[ 수상 ]김욱성 교수“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 표창” 수상

김욱성 교수“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 표창” 수상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욱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57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욱성 교수는 26년간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계의 기술 개발 최전선에서 일해온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2D/3D 전환식 47-inch 3D Display 등 다수의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였고, 학계와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던 Extended Jones Matrix 해석법을 상호 평행하지 않은 연속 계면에도 적용할 수 있게 확장한 Generalized Extended Jones Matrix 해석법을 최초로 확립하기도 하였다.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2017년, 국내 최초 산학일체교수로 포스텍에 부임한 후에도 액정 기반 안테나, DC-DC 컨버터, VR/AR/MR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김욱성 교수는  포스텍의 VR/AR/MR/메타버스 기반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포스텍은 세계 최초 MR 강의실을 구축하여,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첨단 교육 체계를 확대해 나가는 등 과감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포스텍은 학부생 전원에게 VR 기기를 교육 목적으로 제공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산업과 학문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의 공헌으로 그는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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