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학부3학년(15학번) 김현성 씨(지도교수 김오현)가 교육부 주최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김현성 씨는 본교 컴퓨터 공학과 박찬후 씨와 함께 미디어 스타트업 “긱블(Geekble)을 창업하고 과학, 공학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여 과학과 공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7년 1월에 회사를 창업한 이후 과학, 공학 콘텐츠를 제작해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며 1년여 만에 네이버와 기술지주회사 소란으로부터 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지난 3월에는 세계적 경제 권위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아시아를 이끌어갈 젊은 리더 30인(30 Under 30 Asia)”에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기사보기)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인재상은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매년 100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및 일반인 5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