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남현우(석사과정),퀄컴 펠로우쉽 2021 수상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석사과정 남현우 학생(지도교수: 오태현)이 Qualcomm이 주최하는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2021 (QIFK 2021; 상금 400만원)을 수상하였다.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QIF)는 퀄컴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QIFK는 인공지능/머신러닝/자율주행 연구 분야에서 우수 연구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남현우 학생은 “통신 효율적인 딥러닝 모델의 연합 학습”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많은 후보들 가운데 선정되었다.
남현우 학생은 뉴럴넷 레이어의 새로운 Parameterization인 low-rank Hadamard product factorization을 제안하고, 이론적 특성을 분석하여 메모리 및 통신 효율적이면서 성능을 유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신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대 10배 정도의 학습 속도를 개선하면서 성능은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남현우 학생을 비롯하여 Algorithmic Machine Intelligence 연구실 (PI: 오태현 교수)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최초혁신실험실”로 선정되었으며, 비디오 모션 분석을 주제로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3년간 약 4.5억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지도교수인 오태현 교수는 올해 RIST-POSCO Open Lab 연구팀의 연구단장으로 취임(겸직)하여 비디오 모션 증폭 연구팀을 리드하고 있으며, The Visual Computer (Impact Factor 2.6) 저널의 Associate Editor로 선임,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IJCAI) 학회의 Program Committee Board에 선임,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AAI)의 Senior Program Committee member로 초대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