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교수, 이영주 교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과제 수주”
박홍준 교수, 이영주 교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과제 수주
박홍준 교수(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와 이영주 교수(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연구팀(참여교수 이승구)이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2017년도 지정 테마(Smart Machine을 위한 Intelligence)’ 최종 지원 과제에 각각 선정되었다.
박홍준 교수팀의 연구과제인 “RNN/LSTM ASIC과 AP GPU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실시간 음성인식장치”는 머신 러닝에 필요한 막대한 개수의 파라미터를 DRAM 칩에 저장하고 RNN/LSTM 전용 ASIC칩과 DRAM칩을 저전력 고속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의 GPU 계산능력을 활용하여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같이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는 정확도가 95% 이상이며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저전력 음성인식장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9억/3년)
이영주 교수팀(참여교수:이승구)의 연구과제인 “초저전력 지능형 모바일 시스템을 위한 자율 정확도 스케일링”은 복잡한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을 초저전력 모바일 플랫폼에 이식하기 위한 원천 기술들을 개발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의 상용화 및 대중화에 요구되는 핵심 가치들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 된다. (12억/3년)
삼성전자는 기초과학•소재•ICT 3대 분야와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등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10년간 총 1조 5000억 원을 출연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