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선종엽(학부생), AI 캐릭터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 주목

선종엽(학부생), AI 캐릭터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 주목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4학년 선종엽 학생이 공동창업한 스타트업 ‘루트라’가 AI 기반 캐릭터 개인화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선 대표는 CES 2023에서 국내 최연소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구글과 오픈AI의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브랜드 캐릭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얼굴 특징을 반영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AI 솔루션으로, UC버클리에서 진행한 현지 이벤트에서도 높은 반응을 얻으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루트라는 현재 기업 대상의 B2B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 대상(B2C) 서비스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선 대표는 “기술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술로 사람과 연결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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