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이병훈 교수 연구팀 “제 31회 KCS 우수포스터상” 수상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김기영, 김민재, 전재현 (지도교수: 이병훈 교수) 학생이 제 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KCS 2024)에서 각각 “수직 적층 공정을 이용한 ZnO/Te 상보형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 “P형 Tellurium FET의 저온 특성 분석”, ”로직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델타전도 스위칭 소자의 scalability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3 건의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본 논문들은 극박막 반도체를 활용하여 차세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응용 기술들(CFET, pFET, Anti-ambipolar switch)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단순히 새로운 소자 구조의 탐색에 그치지 않고, 실리콘을 초월한 미래의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기술들은 극박막 소재의 전기적 특성을 극대화하고, 전력소모를 줄이며, 동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한국반도체학술대회 (KCS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학술 행사이며, 역대 최다인 1,376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총 3,462 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