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훈 명예 교수, “해동 기술대상”수상
포스텍전자전기공학과 전경훈 명예교수(삼성전자 부사장)가 ‘해동 기술대상’을 수상하였다.
전경훈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 초고주파 대역에서 초고소 적응 하이브리드 빔포밍 5G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5G 밀리미터웨이브 시스템으로 시속 110㎞ 이동 중 1.2Gbps 전송을 시연하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세계전파통신회의90(WRC-15)에서 24~29㎓ 초고주파 대역을 5G 후보 주파수로 선정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항공대전자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50여명의 석·박사를 양성하고, 현재까지 63편의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총 129편의 국내외 학술/학회 논문과 92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구 팔래스 호텔) 별관 지하 1층 그랜드볼룸A에서 진행되었다
*해동상: 해동동과학문화재단에서 우리나라 공학기술 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