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일 교수,”올해의 신진연구자로 선정”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최준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과 Elsevier가 공동으로 발굴한 자연과학과 공학, 생명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올해의 신진연구자” 10인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동 주최자인 세계 최대 학술전문 출판사 Elsevier는 학술논문인용 정보인 Scopus DB를 통해 총 2만1951종의 세계 주요 저널에 실린 논문들의 인용통계를 분석하였고, 만 39세 이하 연구자들 중 상위 1% 논문 수, 피인용 지수(해외인용 기준), 제1저자 논문 수 등을 기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작년 7명이 수상했던 신진연구자상은 올해 자연과학 및 공학 5명, 생명과학 3명, 인문사회 분야 2명이 수상하였다.
최교수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Purdu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6년 7월 POSTECH에 부임한 이래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교수는 지난 2013년 IEEE GLOBECOM 학회 최우수논문상, 2015년 IEEE Signal Processing Society 최우수논문상, 2017년 IEEE ComSoc AP Young Researcher Award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와 국제학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