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컴퓨터융합공학부’와 ‘스포츠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구성된 연구팀(사업총괄: 강봉구 교수/전자컴퓨터융합공학부 학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사업에서 전국 14개 대학의 높은 지원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 되었다.
※ 전자전기공학과 참여교수: 김영진, 김욱성, 이영주, 정윤영, 홍원빈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은 ‘스포츠+공학’, ‘스포츠+의학’, ‘스포츠+법학’ 등의 스포츠 관련 다학제적 교육/연구를 진행하여 미래 스포츠산업 분야의 석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스포츠 멀티미디어, 차세대 스포츠 융합 기술(가상/증강 현실, 첨단 공학 기술) 3가지 분야의 전문교육과 첨단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총괄책임교수인 강봉구 학장은 “아직 국내 미개척 연구개발 분야인 스포츠 공학에서 우리의 글로벌 연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 기반의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장학생으로 운영되는 본 대학원 사업은 2019년 2학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대학원입시 특별전형을 진행하여 입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